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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 추모공원 첫 삽 착공식▪▪▪ 2016년 완공
편집부장 |
원주 추모공원 첫 삽 착공식▪▪▪ 2016년 완공
원주 추모공원 민간부분 사업자로 (재)더사랑(대표 서용운)이 25일 원주시 흥업면 사제리 일원에서 추모공원 착공식을 가졌다.
(재)더사랑은 사업비 350억원을 투입해 8만4946 부지에 7만5000위를 안치 할 수 있는 지상4층 규모의 봉안당과 빈소5실 규모의 장례식장, 유택동산 등을 조성한다.
원주 추모공원은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나눠 조성되며 공공부문 사업을 맡은 원주시는 이달 내 실시계획 인가를 위한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추모공원 이전 사업은 2016년 하반기까지 완료 할 계획이다.
더사랑 서용운 대표는 "10여년 이상 끌어온 사업에 대해 민간부문이라도 착공식을 갖게 돼 그 동안 기다려온 보람을 느낀다며, 원주시민들을 위한 쾌적한 장례시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민간부문 착공에 이어 원주시도 내년도 사업에 착공할 것이라며, 그동안 낙후된 시설로 시민들의 불편이 따랐지만 빠른 시일 내 완공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박 상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