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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광주광역시 북구청, 일반형 일자리 및 복지 일자리 등 118명 모집

편집부장 |

광주광역시 북구청, 일반형 일자리 및 복지 일자리 등 118명 모집
 
광주광역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지역 장애인들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도모하고 나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북구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201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여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6명, 복지일자리(참여형) 72명 등 총 118명이며, 참여자격은 북구 지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해당 분야의 담당 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북구는 취약계층 배려를 위해 중증장애인, 여성장애인, 저소득층 장애인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단,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자, 국민건강보험 직장 가입자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증명사진, 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자격증 사본 등을 구비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및 우편(접수마감일 도착분 까지) 접수하면 된다.
 
일반형 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장애인복지 행정업무 보조로 배치되고, 복지 일자리 참여자는 공공기관의 사무보조, 도서관사서보조, 환경정비, 주차단속 보조요원 등으로 참여하게 되며,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근무하게 된다.
 
오상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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