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합
원주환경청, 산업·농공단지 내 불법 폐수배출업소 9개소 적발
강원 |
원주환경청, 산업·농공단지 내 불법 폐수배출업소 9개소 적발
고농도 폐수 배출, 폐수 무단방류 등 주요 위반행위 드러나
(한국검경뉴스) 원주지방환경청(청장 박미자)이 지난 9~10월중 산업·농공단지 내 입주업체를 대상으로 17개소를 기획단속한 결과 9개소의 위반사업장을 적발(위반율 52.9%)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은 산업·농공단지 내 입주업체의 불법행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의 폐수 무단방류, TMS 조작 등 환경오염행위 여부를 점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주요 위반유형은 배출허용기준 초과가 7건으로 가장 많았고, 사업장폐기물 배출자 신고 미이행 및 폐수 무단방류가 각 1건이다.
적발사업장 중 배출허용기준 초과 및 폐기물배출자 신고 미이행 사업장은 관련법률에 따라 해당 지자체에 행정처분 의뢰조치 하였고, 폐수를 50㎜보조파이프를 통해 외부로 무단방류한 ‘A’농공단지 내 ‘가’업체는 행정처분 의뢰와 함께 자체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하기로 했다.
또한 방류수 수질기준 분석결과 일부업체의 경우 COD*는 별도 배출허용기준***의 23배(27,847.8㎎/ℓ), BOD** 2배(7,550㎎/ℓ이상), 부유물질 2배(2,208.3㎎/ℓ), 총질소 4배(243.6㎎/ℓ), 총인은 4배(44.6㎎/ℓ)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주지방환경청 관계자는 “이번 단속결과를 토대로 타 산업·농공단지 내 폐수배출사업장에서도 유사 불법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인 감시·단속으로 불법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홍기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