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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경뉴스 이종백 기자] 충청북도 남부출장소(소장 강찬식)는 13일 코로나19와 고물가의 영향으로 일손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근심을 해소하고자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충청북도 남부출장소 직원 12명은 보은군 보은읍 신함리의 대추 농가(2,900㎡)에서 대추 수확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강찬식 남부출장소장은 “긴긴 코로나19가 끝을 보이나, 고물가와 고임금으로 힘들어 하는 농가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남부3군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일손돕기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 남부출장소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를 비롯해서 생산적 일손돕기 및 어려운 이웃돕기 위문활동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