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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가 오는 4월 26일 강원도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앞두고 19일 오전, 대회의실에서 시연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짧은 연극 형태의 퍼포먼스형 심폐소생술로, 횡성에서는 대학·일반분야에 횡성군청 아동청소년팀 6명과 송호대학교 연기과 학생팀 4명, 총 2팀(10명)이 참가하게 되었다.

이들은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실시되는 대회인 만큼 일상 속에서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심정지 상황을 직접 연출하여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대회를 위하여 적극적인 자세로 심폐소생술을 배우며 노력해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실력을 바탕으로 본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여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