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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종합

[호남권] 장성군, 벼 농작물 재해보험료 90% 지원

편집부장 | 2023-06-08 15:35:13

[한국검찰일보 오상택 기자] 장성군이 올해 벼 농작물 재해보험보험료를 국비 포함 90%까지 지원한다.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영농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벼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가뭄,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병해충 특약을 추가하면 흰잎마름병, 도열병 등 병해충 7종에 대한 피해 보상도 가능하다.

 

지역농협에 직접 방문해 가입하며 벼는 이달 23, 가루쌀 벼는 77일까지 접수받는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 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보험 가입을 통해 언제 발생할지 모를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작물 재해보험 품목은 벼 이외에도 시설원예작물 등 70여 개에 이른다. 작물별 재배시기에 맞춰 지역농협에 사전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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