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지방종합

[강원도] 원주시-(주)원주 바로고, ‘안전도시 원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마도로스 | 2023-09-15 16:43:09

원주시바로고.jpg크게보기

한국검경뉴스 홍기한 기자원주시가 오는 13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 바로고와 범죄 및 재난 예상 신고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원주 바로고는 원주시 내 13개 지점을 둔 배달대행사로, 등록된 배달원만 1,000여 명에 달한다.

 

배달원 업무 특성상 각종 사건·사고를 직접 목격하거나, 발생 징후를 최초로 포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 착안, ‘시민이 지키는 원주를 만들고자 이번 협약을 갖게 됐다.

 

원주시와 원주 바로고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배달원이 범죄 및 재난 상황을 발견하거나, 안전 취약계층의 이상 동향을 파악 시 신고를 독려할 계획이다. 이 밖에 이륜차 안전 운전 및 교통법규 준수를 약속하는 등 범죄 및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시 지역 곳곳을 누리는 배달원의 활발한 범죄 및 재난 예방 신고 활동으로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힘쓰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