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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문화도시 영월, 생활(관계)인구 및 고향사랑기부제 국제 심포지엄 개최

마도로스 | 2024-04-11 10: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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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영월군은 제4차 법정문화도시로 선정된 문화충전도시 생활(관계)인구를 활용한 영월 문화도시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등 영월군의 생활(관계)인구 확대를 위한 문화도시 사업 추진을 지속해왔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생활(관계)인구를 확대하여 영월군 활력 증진 방안 및 고향사랑기부제 정책개발과 고향사랑기부제 사업의 해외 추진사례와 발전방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심포지엄은 인구감소시대 지역발전전략을 주제로 강원연구원 현진권 원장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주제 1에서는 사진을 통한 지역 브랜딩과 복지 인프라 확충으로 인구 증가에 성공한 히가시카와정의 경제진흥과 요시하라 노리하루 과장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전략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신두섭 박사가 발제자로 참여하며, 주제 2에서는 2017년 약 7,000명의 관계 인구를 확보하여 큰 주목을 받은 일본 히다시 야마구치대학 스기노히로야키 교수영월군의 생활(관계)인구 유치전략의 한라대학교 박상헌 교수가 참여한다.

 

주제별 발제 이후에는 충남대학교 염명배 명예교수와 지역문화진흥원 차재근 원장이 좌장으로 자리하여 국내·외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생활(관계)인구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토론이 이어진다.

 

아울러, 지역소멸 대응형 문화도시 모델로써 생활인구(관계·교류·체류인구) 유입을 통해 인구문제를 해결하고,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한편 영월군과 히가시카와정은 2010년 양 도시간 무노하 교류 사업 협정 조인식을 갖고 한일 사진 교류전, 유소년 축구교류전, 국제문화포럼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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