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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검경뉴스 박상보 기자】 민선9기 제12대 이동석 충주시장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10시 충주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며 새로운 시정 운영의 출발을 공식화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요 인사와 공무원, 시민 등이 참석해 민선9기 충주시정의 비전과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취임식은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 및 국민의례, 민선9기 비전 선포 영상, 시민 영상 메시지, 취임선서와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국회의원과 전직 국회의원, 전임 시장 등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축하공연과 참석자 인사교환 행사도 마련됐다.
제7대 충주시장을 지낸 우건도 전 시장이 축사를 통해 시민 통합과 생활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새 시정 출범을 축하했다.
이어 “시민들의 이번 선택은 단순한 세대교체가 아니라 새로운 시대를 열 사람을 선택한 결과”라며 “이제 시장은 어느 당의 시장이 아니라 충주시민 모두의 시장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행정은 정치와 다르다”며 “정치는 편을 나눌 수 있지만 행정은 시민을 나눌 수 없다”고 강조했다. 또 “공무원에게는 작은 민원처럼 보여도 시민에게는 가장 절실한 문제일 수 있다”며 시민 중심의 생활행정을 주문했다.
이 후 ‘시민이 바라는 충주’ 영상이 상영되며 시민 중심 행정과 지역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이동석 시장은 취임선서를 통해 “시민과의 약속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충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충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 경쟁력 강화,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시정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의 중심은 시민이며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륵국악단과 시립택견단의 식전공연이 펼쳐져 충주 고유의 문화적 정체성을 알렸으며, 오르락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져 취임식 분위기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인사교환과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민선9기 출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충주시는 이번 취임식을 계기로 시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정 비전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