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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저출산. 고령사회 선제대응 초점맞춰 대대적 조직 개편
강원 |
춘천시, 저출산. 고령사회 선제대응 초점맞춰 대대적 조직 개편
춘천시는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에 초점을 맞춰 조직을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최근 확정된 조직개편안에 따르면 1개 국, 4개 과, 13개 담당이 늘어나고 신설되는 국은 4급 기구인 평생교육원이다.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들의 자기 계발을 체계적으로 지원키 위한 것으로, 산하에는 5급 기구로 현재 시여성회관을 확대한 평생학습관, 시립 도서관, 신설되는 시립청소년도서관이 배치된다.
시는 새해 핵심 시책인 보육선도도시 구현을 위해 복지환경국 조직을 연령대별 전담 지원 체제로 재편, 임신에서 출산, 보육에 이르는 전과정을 체계적 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산보육과가 신설되고 현재 경로장애인과는 노인복지 를 전담하는 장수건강과로 개편한다.
또 여성가족과는 기존 여성, 아동 관련 업무에 청소년, 장애인 업무를 더한 가족복지과로 바뀐다. 환경도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담당 기구인 에너지 업무에 신재생에너지, 온실가스 감축 업무를 추가한 기후에너지과를 신설 한다.
4급 기구인 상하수도사업본부의 수도과는 관리 시설이 2010년보다 3배가량 급증한 데 따라 상수도시설과와 상수도운영과로 분리되고, 체육청소년과는 청소년 업무를 가족복지과로 이관하고 스포츠마케팅을 강화한 체육과로 바뀐다.
6급 기구는 16개 담당이 신설되고 3개 담당이 통합돼 13개 담당이 증설 된다. 이같은 개편안을 담은 조직개편 조례가 다음 달 열리는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현재 8개 국, 75개 과, 266개 담당은 9개 국, 79개 과, 279개 담당으로 확대된다.
그에 따른 공무원 정원도 1,478명에서 1,511명으로 늘어나며, 민선 6기 들어 대규모 조직 개편은 2014년 7월에 이어 두번째다.
김용은 행정국장은 “이번 조직개편안은 새로운 행정 수요에 대처하고 미래 지역발전 전략에 맞춰 전문성있고 시민 밀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했다.
양 덕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