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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성황리 개최
강원 |
제31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 성황리 개최
(한국검경뉴스) 국내 유일의 전통 장례문화 축제인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지난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횡성군 우천면 정금민속관에서 개최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상여행렬, 회다지소리를 비롯해 전국 회다지 경연대회와 각종 초청공연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회다지소리 및 토속민요를 선보여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대도둠놀이, 회다지 인형극, 장례문화 사진전, 목공체험, 소원지 쓰기, 사후세계 체험, 장례용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횡성회다지소리는 1984년 9월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하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으며, 같은 해 12월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돼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와 지역주민들의 황성한 활동을 기반으로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위원회 홍성익 위원장은 “이번 민속문화제를 통해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재현하여 역사‧문화적 가치와 위상을 재조명하고, 대외적으로 회다지소리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기한 기자